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친구와 서울에 다녀온 후 쓴 유명한 성수감자탕 리뷰를 시작합니다.
영업시간 : 365일 24시간 주차 가능(?) 테이크아웃 가능
명물 성수감자탕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45
주차장은 어디에 있나요?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해서 12시쯤 들어왔어요! 벽 하나 정도 긴 대기줄이 있었는데 제가 있을 때보다 빨리 줄이 짧아져서 금방 입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별도의 테이블 세팅은 없으므로 뒤쪽에 줄을 서시면 됩니다.
메뉴 가격은 24세까지이며, 25세 기준 0시부터 모든 메뉴가 3,000원 인상됩니다. 물가는 10% 가까이 오르는데 월급은 왜 1%만 오르는 걸까요..?
아무튼 우리 둘은 감자탕 소짜를 주문했어요!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너무 가까이 앉지 못하게 해줘서 좋았어요. 직원분들이 바쁘셨을텐데도 친절하고 친절하셨고, 중국인 손님이 오시면 중국어로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밑반찬 너무 간단해요
깻잎과 팽이버섯은 아직 넣지 않은 것처럼 넣어주었습니다.
안에는 고기 5조각이 들어있었습니다. 3개는 정말 크고 2개는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먹으면서 육포 추가도 가능했어요. 육포 추가시 4,000원 입니다.
미추타… 감자탕은 원래 맛있는거 아시죠? 간단하게 맛을 테스트해 보면 사실 그냥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좋았으나 감자탕 자체의 맛은 그냥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맛있는 감자탕 맛집이에요! 외국인들 사이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하네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다 먹고 볶음밥까지 시켰다. ㅎㅎ 복음밥 : 3,000원
볶음밥은 직원분이 오셔서 밥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세요! 볶음밥 마무리는 필수입니다. 간단한 리뷰 끝~
드디어 먹어본 명물 성수 감자탕 맛은 평범한 낫베드 감자탕 소짜+볶음밥 이었습니다. 여자 둘이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었어요!